윤상직 산업부장관 영광 방문

11일, 김준성 군수 대마산단 활성화 건의

2014-07-17     영광21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이 11일 영광군을 방문해 한빛원자력발전소를 점검하고 김준성 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김준성 군수는 대마산업단지에 유치된 e-모빌리티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문제이고 이를 위해서는 대마산단이 조속히 활성화돼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e-모빌리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윤상직 장관은 “현재 추진중인 e-모빌리티사업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영광군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뤄가야 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 원전주변지역에 소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장관실 문을 항상 개방해 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