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배드민턴 동호인 맞대결 성료
12~13일, 동호인 700개팀 1,400명 참가
2014-07-17 영광21
영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윤재)가 12~13일 양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글로리영광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윤재 회장은 “배드민턴을 널리 보급해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과 교류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상호이해와 우위를 다지는 스포츠정신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영광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전남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700개팀 1,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지역 동호인들은 혼합복식 한승준, 양은혜씨와 후엔, 최종만, 김은아, 김동현, 김금성, 남자복식 정수현, 이상수, 최영종, 박상윤, 우송주, 김범기, 황태양, 오완섭, 김동현, 김송현, 김경화, 후엔씨 등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혼합복식 김혜경, 김상섭, 장정단, 최미경, 임채영, 정덕현씨와 남자복식 김광남, 김재억, 박종환, 박인구, 안민식, 조창배, 유기석, 최종만, 조필준, 유승현, 여자복식 최병옥, 최미경씨 등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