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배 야구대회 화이트샤크스 우승

12~13일, 대마산단야구장서 7개 야구클럽 대결

2014-07-17     영광21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이 12일과 13일 2일간 대마산단 야구경기장에서 제1회 영광종합병원배야구대회를 개최했다.
BK레드독스, 한방야구단 등 관내 7개 사회인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화이트샤크스팀이 월등한 점수차로 블루버드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이트샤크스팀 이유종 감독은 “즐거운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호연재단 조용호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영광지역의 야구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블루버드팀의 정환진씨가 홈런왕, 화이트샤크스팀의 이유종씨가 투수상, 화이트샤크스의 김창규씨가 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