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강 항 선생 기념하자”

10일, 강항문화제후원회 김준성 군수 면담

2014-07-17     영광21

강항문화제후원회(회장 강대욱)가 10일 영광군을 찾았다.
강대욱 회장은 김준성 군수와의 면담에서 “가상인물로도 축제를 하고 신화나 설화속의 인물로도 문화제를 하며 심지어 곤충을 갖고도 대대적인 축제를 하는 마당에 우리 역사의 실존인물이며 일본의 메이지유신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끼친 유학의 거성인 지역출신인 강 항 선생에 대한 문화적 고찰이나 문화제가 없어서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강항문화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9월에 강 항 선생과 관련된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대안을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