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 입주예정 기업 투자협약

한국스틸텍㈜·㈜일렉트론·㈜피투더퓨쳐 등

2014-07-24     영광21

영광군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스틸텍(주)(대표 박강균), ㈜일렉트론(대표 이성민), ㈜피투더퓨쳐(대표 김보미)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국스틸텍(주)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7만6,405㎡부지에 680억원을 투자해 철근 등을 생산하는 중소형 특수 봉형강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300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영광군과 투자내용을 합의하고 8월 중순경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제조하는 ㈜일렉트론은 대마산단 3,305㎡ 부지에 42억원을 투자해 25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피투더퓨처는 대마산단 3,305㎡ 부지에 25억원을 투자해 전자감지장치를 제조하며 15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 모두 건실한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