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바로알기 골든벨 ‘재미있는 역사’
18일, 영광JC 주최 초등 4~6학년 220명 열띤 경쟁
2014-07-24 영광21
김 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새싹인 우리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심서현(홍농초 6)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 양현희(영광초 6), 3등 정현승(영광초 6) 학생이 차지했다. 또 노력상은 김수빈(홍농초 5), 희망상은 이정원(영광초 6) 학생이 수상했으며 문화상품권과 노트북,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또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장기자랑 및 응원경품과 참가자 전원 기념품 및 간식 제공으로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1등상을 수상한 심서현 학생의 담임인 서혜선 교사는 “서현이는 차분하고 착실한 전형적인 모범생이다”며 “주변 친구들을 챙길줄 알고 스스로 할 일을 척척 해내는 학생으로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등을 수상하고 받은 노트북은 교회에 기증했다. 대회 출전하기 전부터 1등 상품을 다니는 교회에 기증하기로 엄마와 약속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공부가 어렵지는 않아 국어과목을 제일 잘하고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담임선생님이 대회 출전 전에 예상 문제를 뽑아주셔서 틈틈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우리 담임선생님 같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다.
조윤서 기자 yg21n@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