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친환경골프장 에콜리안CC 개장 ‘임박’

3년여 공사 막바지 불편사항 개선 9월중 개장

2014-07-25     영광21

영광친환경골프장인 영광에콜리안CC의 개장이 임박했다. 이에 앞서 김준성 군수는 21일 에콜리안CC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착공해 3년여간 공사가 진행된 에콜리안CC는 개장준비를 거의 마무리 지었다. 오는 9월중 개장할 예정인 골프장은 지난 7월 시범라운딩 등을 통해 파악한 이용객 불편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만간 2차 시범라운딩을 갖고 군민과 골프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편리성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시설의 미비한 점을 완벽히 갖춰 9월중 개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에콜리안CC는 쓰레기매립장이 있던 부지에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150억원을 지원받고 군비 92억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