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닥터버터플라이> 공연 ‘호응’
17일, 군민 1,300여명 무료공연 관람
2014-07-25 영광21
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가 지난 17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닥터버터플라이> 무료공연을 펼쳐 1,300여명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영광군지부는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청소년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선보였다.
<닥터버터플라이>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기에 활동한 나비박사 석주명씨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구성해 입체적인 영상, 무대, 소품, 의상 등을 통해 웅장하고 신비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충현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