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영광군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영광군관리계획의 재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영광군은 지난 1월 군 관리계획의 재정비를 위해 영광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영광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54㎢에 이르는 영광군 전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의 변경결정, 지구단위계획 지정, 도로 등 불합리한 군계획시설의 변경 및 해제,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비도시지역 내 미세분 관리지역의 세분화작업 등을 정비한다. 또한 관계기관과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협의를 통해 각종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잡게 된다.

재정비된 영광군관리계획은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의회의 의견청취와 영광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승인고시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