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다양해진다

8월부터 종합형·보육교사형 나눠 실시

2014-08-07     영광21

전라남도가 부모의 취업 여건과 아동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유형 다양화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파견돼 부모가 올 때까지 놀이활동, 보육시설과 초등학교의 등ㆍ하원(교)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아동과 관련한 가사활동을 추가로 지원하는 종합형, 보육교사 자격을 가진 아이돌보미가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형으로 분류해 추진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나 전국 아이돌봄지원센터(☎ 1577-251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