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작가 전시회 ‘처음’
12~23일,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서 열려
2014-08-21 영광21
영광출신 박성호 작가의 전시회가 12일부터 23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처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박성호 작가의 개인 작품외에도 제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박성호 작가는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며 이탈리아 밀라노 <ex-alt new art 갤러리> 전속작가로 광주시 민족미술연합회원과 영광군 민족미술연합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광주 응암갤러리에서 개인전 <소통>, 2013년 광주 응암갤러리 단체전 <소멸, 또 다른 시작> 등의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호 작가는 “10년, 20년 후 저보다 더 멋지게 자라날 어린 제자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는 전시작품 완성에 따른 자긍심을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정성을 다해 그린 자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영광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 서예ㆍ사진ㆍ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기획함은 물론 지역출신 작가, 동호회 단체전 등을 개최해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