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1·2학년축구대회 영광서 ‘슛’

14~29일, 전국 43개 대학팀 열전 돌입

2014-08-21     영광21

제11회 전국대학1·2학년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송호대와 동신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영광스포티움 등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3개 대학 2,000여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43개팀을 12개조로 나눠 풀리그방식으로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각조 1·2위 24개팀은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0여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전국 중·고유도연맹전과 더불어 비수기인 8월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영광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