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커피맛 어때요?”
청소년문화센터 바리스타 직업체험
2014-09-18 영광21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커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인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개설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13일부터 11월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교육복지문화센터 우선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다가오는 청소년축제의 체험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그동안 배웠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할리스커피 영광점> 이연선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