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주택 응급복구

2014-09-18     영광21

영광읍(읍장 최정길)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유실된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
최정길 읍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은 주택 인근에 토사가 흘러 내려와 위험한 상황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 주택을 방문했다. 이날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묵묵히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폭우로 흘러내려온 토사로 물이 빠지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아팠던 마음이 사라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