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캠프
2014-10-06 영광21
해룡중학교(교장 김명주)가 9월27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청소년 감동 캠프를 개최했다.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의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전 감동벨 레크리에이션과 포스터 그리기, 그림 언어 작성하기 등을 함께했다.
또 감동 영상과 허깅, ‘우리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 제창과 사랑의 글쓰기와 나눔이 이어졌고 세족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기 싫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망설여진다”는 의견을 보였던 학생들이 “참가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참가소감을 밝혀 가족관계 회복의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