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친구 돕는 친구 찾아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또래상담 우수사례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래상담은 또래친구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고 우수 또래상담자와 또래상담 지도자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7일까지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지도자부문은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접수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과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미래재단 상담지원팀(☎ 280-9022)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