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배우고 요가도 함께 해요”
보배로운 집,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눈길
2014-10-10 영광21
지적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보배로운 집이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웃음요가와 인터넷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교육은 컴퓨터를 켜고 끄는 기초부터 시작해서 직접 인터넷에서 물건구매에 이르기까지 지식을 넓혀가고 있다.
또 교사에게 e-메일로 편지를 보내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웃음요가는 서치덕 강사를 초청해 매월 시설이용자들에게 활력소와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중에서도 제일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 바로 웃음요가 시간이기도 하다.
보배로운 집 관계자는 “보배라는 가족 울타리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함께 웃고 사랑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빛원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