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이해 연수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이 지난 8일 관내 초·중등 다문화 업무 담당자와 멘토링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영광초 류제경 교장은 <다문화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다문화 존중교육, 다문화 교육의 지향점 등과 함께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상호문화교육시대에 교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 윤재림 교사는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의 필요성과 중도입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및 문화적응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했다.
김관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성과 보편성 속에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모국문화 이해교육과 함께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