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2주년 축사_4

2014-10-24     영광21

눈과 귀가 되는 언론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해주길

김규현 회장
(사)영광군번영회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며 갈수록 그 역할과 활동이 지역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정성이 없는 언론은 오히려 갈등과 반목으로 군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언론으로서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언론의 생명은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현실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지역언론의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광군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영광21>신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군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의 급속한 변화와 급격한 사회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지역언론은 변화와 개혁의 주체로 이를 주도해 나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귀와 눈이 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주민들 간의 유기적인 화합과 결속의 도모에도 크게 기여해 영광군번영회와 지역발전에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한 사람에게는 강한 약한 사람에게 따뜻한 신문이 되길

강도원 전교
영광향교

<영광21>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21>신문은 창간이래 영광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도 영광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며 어려운 계층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서 우리 영광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지역행정에 충고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군민의 화합을 이끄는데 노력을 기울여 어떠한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센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따뜻한 신문이 돼야 합니다.
지역소식과 생활뉴스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며 이기주의나 지역감점을 조장하지 않고 지역시민사회운동 언론개혁의 중심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지역신문으로 남아주길

조광섭 상임부회장
영광군체육회


자치·환경·문화 그리고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2년 10월23일 창간된 <영광21>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영광군체육회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인터넷, SNS, 방송매체의 급속한 발달로 신문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여건에서도 의지와 열정을 잃지 않고 12년 동안 꾸준하게 신문을 발행해 온 <영광21>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인터넷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뿐만 아니라 밴드까지 합니다. 인터넷 기반 SNS의 출현으로 정보습득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해야 할 일까지도 늘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이 손에서 멀어지지 않습니다.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의지와 열정으로 군민에게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영광21>신문으로 계속 남아주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거기에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광21>신문은 기다려지는 신문, 읽고 싶은 신문, 간직하고 싶은 신문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을 파고 들 것이라는 믿음을 보내며 창간 12주년 축하인사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경험 바탕으로 영광발전 이끄는 신문이 되길

조일영 회장
영광군생활체육회

<영광21>신문이 창간 12주년과 지령 600호 시대를 맞이하기까지 영광발전과 지역통합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해 오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아낌없는 축하를 드립니다.
<영광21>신문이 지난 12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역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며 영광발전을 위해 언제나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호된 질책으로 영광이 늘 깨어있고 발전하게 해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영광발전을 이끌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저는 영광군생활체육회장으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영광21>신문과의 부단한 상호협력을 통해 영광군민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