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2주년 축사_6

2014-10-24     영광21

영원한 고향 발전을 위해 비판과 대안 제시해 주길

이 성 회장
재경영광군향우회

먼저 인사드립니다. 지난 9월 재경영광군향우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홍농출신 이 성입니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이 깊어질수록 커지는 게 향수입니다. 고향을 떠나 전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갈망하는 고향의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군민과 향우간의 유대강화에 역할을 다 해 주신 <영광21>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고 했던가요?
저는 창조적 파괴, 지혜, 열정, 용기를 발휘해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시스템화하고 좀 더 진취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는 재경향우회가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영광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위한 재경향우 창립 30주년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더욱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민의 벗으로 민·관의 사랑과 신뢰가 영원하길

정한상 회장
재광영광군향우회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영광인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영광21>신문 창간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5만 재광영광군향우회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은 밝고 명랑한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건강한 사회를 지켜 가는 공적으로 인정받은 기관입니다.
특히 지역언론의 역할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매우 중차대한 사명을 띠고 있음은 물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편향됨이 없이 정론직필로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사회의 밝고 따뜻한 얘기를 담아내고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하고 성숙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척박한 지역언론 환경속에서 영광군민과 함께 지령 제600호 발행을 맞아 지역 중견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지역발전에 밝은 눈과 고운소리를 듣는 귀가 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주민이 신의를 갖고 구독할 수 있는 언론되길

김 진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지역주민의 벗’이라는 슬로건으로 창간을 한 <영광21>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 고장에는 지역지가 3개사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좁은 지역에 3개의 신문사가 있어 기사나 보도자료를 게재하는데 애로사항도 많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12년이라는 세월을 이끌어 오시며군민들의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심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언론이 왜곡되면 우리지역도 계속해서 낙후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잘 해오셨지만 12주년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영광청년회의소도 <영광21>신문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에 발전이 되는 일이 있다면 두팔 걷고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신의를 갖고 구독할 수 있는 언론매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역사회 공동선을 위해 앞장서는 신문되길

장은영 회장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먼저 <영광21>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알찬 내용으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영광군민의 좋은 친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영상문화의 대중적 파급력과 컴퓨터 미디어 등 문자와 문화영역이 무서운 속도로 쏟아지며 잠식해 들어오는 오늘날에 <영광21>신문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보도는 물론 신문이 가질 수 있는 가치수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변화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그리고 청소년과 여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책임있게 대응하면서 신문 본연의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만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를 제공하길 바랍니다.
<영광21>신문은 영광사회의 결속과 성장에 함께 기뻐하고 함께 꿈꾸는 비전을 세워왔기에 <영광21>신문이 걸어온 길은 우리 군민들의 역사이고 희망이고 또한 내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더욱 기울이고 공동선을 위해 앞장서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