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소주 향토제품마케팅 대상
소비자 평가에서 <톡한잔소주> 높은 점수
2014-10-30 영광21
영광찰보리로 만든 영광대마주조(대표 정덕진)의 <톡한잔소주>가 대한민국 향토제품 마케팅대상을 수상한다.
영광찰보리명품화사업단은 지난 8월29~31일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향토제품대전에 <톡한잔소주>를 출품해 프로슈머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프로슈머부문상은 소비자들이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에게 주어진다.
<톡한잔소주>는 영광찰보리 제분을 발효한 증류식 소주로 보리로 만든 소주로 향이 구수하면서도 소주의 감칠맛과 단맛, 쓴맛이 함께 느껴지는 옛 전통주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6월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향토제품마케팅대상 시상식은 3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