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영등포구 여성단체협의회 ‘맞손’

21일, 도·농상생 자매결연 화합 결실 맺어

2014-10-30     영광21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은영)가 21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영광군여성단체 회원 등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및 회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광군과 영등포구의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대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합의했다. 또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특산물 판매사업,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을 통해 앞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다”며 “여성의 권익과 관련된 공동관심사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