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어촌 주택개량 비용 지원
세대당 최대 6,000만원 2.7% 저리융자
2014-11-13 영광21
영광군이 인구유입과 10만 자립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55동중 30동을 완료했고 25동은 사업추진중이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행정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규모는 농어촌 주택개량 세대당 최대 6,000만원, 부분개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지원 되고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으로 연리 2.7%, 65세 이상 노인(부양)자 2%이다. 연면적 100㎡까지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5년 동안 면제돼 주민에게 경제적 효과가 많아 점차 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60동을 확보해 경제적 여건으로 주택개량을 미뤘거나 평소 귀농을 희망했던 사람에게 신속하게 건축물이 시공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농어촌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