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순·굴비골농협 ‘봉사왕’ 선정

12월중 영광군 사회공헌장 시상 예정

2014-11-21     영광21

영광군이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개인부문에 최복순씨, 기업부문에 굴비골농협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17일 사회공헌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복순씨와 굴비골농협을 선정했다.

영광군청 주민복지실에서 근무하는 최복순씨는 주말을 이용해 영광지역의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이·미용봉사 등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굴비골농협은 조합원 건강검진, 일손돕기, 사랑의 쌀뒤주 운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장 시상은 12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앞장선 사람,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봉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