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자리 ‘의기투합’
11일, 농업인의 날 6차 산업 선도적 역할 다짐
2014-11-21 영광21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임운기),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이숙경), 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병철),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 영광군4-H연합회(회장 이동하) 등 5개 농업인학습단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5개 농업인단체는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5개 단체 회원 800여명이 모여 식전행사로 <대한민국 명품에서 세계의 명품으로 영광 새찰보리>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학습단체회장으로부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또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내빈이 참여해 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으며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경영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임운기 회장은 “한·중FTA, 쌀 관세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실 극복하기 위해 우리 학습단체가 앞장서서 해결할 것과 세계 농업환경 속에서 우리 모두의 열정을 한데 모아 차별화된 친환경 명품농산물을 생산해 농업 우수군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