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진입관문 외벽 ‘새단장’

해룡고 후문 상사화 생태통로 경관개선

2015-01-09     영광21

영광읍의 첫 관문인 해룡고 후문 생태통로가 새단장돼 도시이미지를 밝게 변화시키고 있다.
영광읍 진입관문인 해룡고 후문 동물 생태통로의 기존 외벽은 도시의 밝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2013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로 전문가의 디자인 자문을 거쳐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된 해룡고 후문의 물무로 동물생태통로는 상사화를 배경으로 고라니가 뛰어가는 모습을 표현해 방문객에게 영광의 친근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의 경관개선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