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 영광농협 상임이사 국무총리상
2일, 고품질 쌀 생산ㆍ유통 농업발전 공로
2015-01-15 영광21
영광농협 정길수 상임이사가 지난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길수 상임이사는 정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통합 RPC를 20년 전부터 운영하면서 전국 최초로 벼수탁사업 자체실시를 통해 조곡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규정의 개정을 제안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정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했으며 잡곡, 맥류, 찰벼 등 새로운 소득작목 체계 구축과 영광군 농업발전을 위한 기금조성 및 협의체를 구성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
정길수 상임이사는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욱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