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서초 학생들 “가자 드넓은 세계로”

홍농서초등학교(교장 정승원)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3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 위치한 펀힐초교(Fern Hill Elementary School)와 국제교육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농서초는 전교생이 17명에 불과한 작은학교로 교직원과 동문들이 수년전부터 폐교위기에 놓인 학교 살리기에 온 힘을 쏟은 결과 이번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8명의 참가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팀을 이뤄 31일까지 3주 동안 펀힐초교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정승원 교장은 “교류활동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