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어게인~, 이제는 축구사랑이다”

16일, 영광축구사랑연합회 한해 결산·송년행사 개최

2004-12-27     영광21
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가 2004년 시상식 및 회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가해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청 정종택 회원이 감사패, 연합회 소속 김진덕(드래곤), 고형석(영클럽), 박점숙(칠사회), 곽미현(근우회), 신순회(에이스)씨 등 각 클럽의 우수회원들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개인상과 단체상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임경선 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패기가 넘치는 젊은 단체가 됐다”며 “내년 한해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회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이어지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축구사랑연합회는 지난 2001년 10월8일 드래곤 영클럽 칠사회 하나회 등 4개 클럽을 회원으로 건강과 회원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축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밝고 건강한 여가선용을 기치로 첫발을 내딛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