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어르신들 위해 봉사 나선 향우
법성면 대덕리 출신 김미선 향우 선행 눈길
2015-01-15 영광21
법성면 대덕리 복룡동 출신인 김미선(50)씨는 서울에 살면서도 주말에는 종종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씨는 고향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동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마 등 머리손질을 해주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향우는 “평소에도 김미선씨가 마음이 따뜻하고 예의 바르다고 생각했는데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한다니 나도 본받아야겠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