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하수도사업 국·도비 확보 추진

수질오염 예방·공중위생 개선 기대

2015-01-22     영광21

영광군은 수질오염방지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2015년 사업으로 염산하수관거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의 총사업비 87억원중 국도비 57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산하수관거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3억원중 2015년 총 61억원을 확보했으며 오·우수관거 약 15㎞와 배수설비 789세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백수읍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3억원중 15억원을 확보해 2월중 발주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2015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염산면의 하수도 보급률을 30%대에서 70%대로 높일 계획이며 백수읍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은 24%대에서 63%대로 높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묘량면 영양지구, 군서면 남죽지구, 백수읍 사등지구 등도 2015년에 차질없이 추진해 수질오염 예방과 공중위생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