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도불이 자매결연 행사 실시
16~17일, 농촌체험 통해 우의 도모
2004-12-27 영광21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지역 여성단체간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은 영광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이순남)과 서울강서농협부녀회(회장 양경순)간에 이뤄졌다.
환영사에서 김윤일 조합장은 “도·농간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증진과 협조체제 구축으로 농·도불이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영광농협은 서울강서농협과 지난 1992년에 자매결연을 처음 체결해 자매 조합으로 상호간에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소비지 농협 조합장과 여성조직들은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불갑산과 영산성지, 백수해안도로 등의 관광명소와 영광농협 가공사업소 견학, 시설하우스 국화 농장의 농촌체험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