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어려운 이웃 김치 450kg 전달
15일, 중증장애인 대상 민원상담 실시
2004-12-27 영광21
또 중증장애인과 혼자사는 회원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힘든 겨울나기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의 민원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묘량 덕흥리에 사는 김 모 회원은 “연말이지만 찾아오는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김치를 갖고 이렇게 찾아주니 정말 고맙다”면서 “갈수록 살기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제도의 개선에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