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영길 소장 취임

농촌지도공무원 역량 강화 등 혁신 강조

2015-03-07     영광21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제16대 김영길(58) 소장이 취임했다.
김영길 소장은 함평 신광면 출신으로 1977년 신안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안군 친환경농업과장,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등을 거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보급과 생활기술, 기획업무 등을 맡아왔다.
김영길 소장은 “현장중심의 과학영농 실용기술 보급, 농업인학습단체 역량 강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다양한 귀농 ·귀촌지원정책 발굴, 6차산업화 모델 개발 등 변화와 혁신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며 “농촌지도공무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개선해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열심히 일하는 센터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