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개강!

60여명 수강·법무부 국적취득시험 면제 혜택

2015-03-07     영광21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센터교육 외에도 방문교육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어교실은 신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1단계를 비롯한 시험대비반까지 총 4단계에 걸쳐 단계별, 수준별로 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법무부 사회통합교육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한국어교실 전과정은 무료로 운영하며 단계별 한국어교육 수강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53-8880)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