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 한지공예 체험

한지공예가 김현자씨 재능기부로 진행

2015-03-20     영광21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가 지난해부터 매주 목요일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공예가 김현자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쟁반, 화장지곽, 상자 등 다양한 물건을 한지로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어르신들과 만든 15가지 이상의 작품을 센터 1층에 전시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2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지공예가 김현자씨는 “어르신들이 한지공예 아마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도울 것이며 계속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공예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중을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려. 한지공예수업만 기다리고 있어”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