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여성문화센터 봄기운 ‘꿈틀’

18일,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개강

2015-03-26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18일 여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여성들의 능력계발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창업교육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을 개강했다.
여성문화센터에서는 가베지도사 1급과 탈무드영재창의교육사 3급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아동교구교육전문 자격증반, 체험활동지도, 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 자격취득을 위한 청소년전문지도사 자격증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취미·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가죽을 이용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가죽공예, 가정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커피 핸드드립과정을 배우는 홈바리스타,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위한 난타와 웰빙댄스반 등이 있다.
수강생들은 “집안일로 바쁘지만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과목들을 군에서 지원해 이번 기회에 용기를 내 시작했다”며 “열심히 보고 배워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