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식품이 만드는 영양만점 치즈 드세요!
업체탐방 551 - (주)부경식품<대마면>
2015-03-27 영광21
영광지역의 대표 산단인 대마산단에는 치즈를 이용해 치즈스틱과 스트링치즈를 만드는 <부경식품>(대표 이광문)이 있다. <부경식품>은 치즈로 유명한 임실에 치즈스틱을 납품하고 대형유통회사를 통해 이마트, 파파이스 등에 치즈 가공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등 맛과 위생에 있어 신뢰할 만한 기업이다.
광주에서 <부경식품>을 운영중이던 이광문 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대마산단을 알게 됐고 신제품 개발 등의 계획이 있어 영광으로의 공장 이전을 결심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상의 이점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부지가 저렴해 설비면에서 장점이 있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전을 완료했다.
영광으로 공장을 이전한 후 매출이 25%나 올랐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60%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유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는 이 대표는 “대마산단으로 이전하길 정말 잘했다”고 활짝 웃는다.
찰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변비와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등의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치즈의 영양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개발중인 찰보리 치즈제품은 소비자에게 더 넓은 치즈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다.
영광지역과 나누는 기쁨
특히 <부경식품>은 지역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년 해맞이행사나 대마면에서 열린 추석맞이 노래자랑 등의 행사에 치즈스틱을 기부하고 있고 연말이면 노인정을 방문해 나눔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이 대표는 “특히 영광에는 어르신들이 많아 가능하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라며 웃는다.
지역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부경식품>은 나눔행사 외에도 대마산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가 영광으로 공장을 이전할 때부터 사업체를 운영하는 친구를 설득해 함께 이전해왔고 주변의 기업인들에게 대마산단을 적극적으로 알려 입주를 독려하는 등 대마산단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영광지역의 특색을 살린 신제품을 개발하고 산단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부경식품>은 앞으로 영광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이면서 부경식품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이제 영광이 제 생활터전이니까요. 지역주민을 위해서 많이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고 싶어요”라며 웃는 이광문 대표는 제2의 고향으로 정한 영광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영양만점 치즈 간식 어떠세요”
우리 <부경식품>의 치즈스틱과 스트링치즈는 HACCP인증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치즈식품이다. 맛과 영양을 생각해 엄선된 원재료만을 사용하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치즈 안에 고구마 토핑이 들어있는 고구마치즈스틱도 생산하고 있으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임실농협 임실치즈 치즈스틱을 주로 제조하고 있다.
영광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등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
▶ 위치 : 대마면 전기차2로 157
(대마산단 야구장 옆)
▶ 전화 : ☎ 070-4896-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