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며 일하는 건강한 노년!

영광군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별, 위탁기관별로 노인 사회활동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60명이 늘어난 83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16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재활환자매니저, 감염예방매니저의 3개 신규사업과 스쿨존 교통지원, 거리환경지킴이, 야생화 재배관리, 농산물재배·판매 등 4개 유형 19개 사업을 9개월간 실시한다.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1~3시간, 주 2~5일 근무하며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