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4~7일, 화재예방캠페인 등 산불발생 위험 사전방지
2015-04-09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가 봄철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지난 4 ~ 7일까지 산불피해 최소화와 각종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전 소방력을 집중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홍보와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또 대형 산불대비 소방항공대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림청과의 공조체제 유지로 동시다발적 항공대응체제 또한 강화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했다.
영광소방서는 산불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공무원, 영광군의용소방대 등 510명이 6일 불갑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과 산행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광소방서 전 직원이 산불예방과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