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여행 정말 행복했어요”

군서면새마을부녀회 마을어르신 효도관광

2015-04-09     영광21

지난 2일 군서면 21개 마을 부녀회장과 각 마을 어르신 등 85명이 구례군 쌍계사와 하동 화개장터로 효도관광을 떠났다.
군서면 만곡3리 임양남(72) 어르신은 “그냥 좋은게 아니라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새마을부녀회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의 노력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어요”라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군서면새마을부녀회 이영임 회장은 “올해는 시기도 잘맞고 날씨도 안성맞춤이었죠”라며 “후원해 준 분들과 특별히 전 군서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었던 고서성순 회장의 아들이 어머니를 대신해 후원을 해줘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또 박기주 군서면장은 “지역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