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조용한 행보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지난 3일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소통과 공감, 창의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기침체와 농업ㆍ농촌의 위기, 농협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별도 조합장 취임식을 갖지 않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모든 취임 일정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할 생각이다”며 “임직원 모두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동행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