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성탄절 이브 즐거우셨죠”
지난해 12월 24일, 백수남초등 ‘솔바람 재능 축제’
2004-12-31 영광21
이날 안창순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은 어린이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이 됐다”며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충분했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 율동 에어로빅 뮤지컬 군무 부채춤 사물놀이 나의주장 한자박사 자모중창 등 21개 프로그램은 발표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또 전교생과 학부모, 유치원생들까지 참여한 ‘솔바람 글 모음집’이 함께 창간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