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유통(주) 최우수조직으로 발돋움

영광군유통(주)(대표 박홍춘)이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산물 전문유통조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지유통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총 153개 조직을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부가가치 건전성, 통합사업역량 등 5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영광군유통(주)은 2012~201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조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평가에서도 최우수조직 선정으로 산지유통 통합조직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그동안 산지유통 통합유통조직으로서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영광군, 관내농협, 기타 참여조직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전남에서는 해남군 한국참다래유사업단과 영광군유통이 유일하게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조직 선정에 의해 인센티브로 인한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졌고 무이자 자금 25%와 1%의 낮은 저리자금을 참여조직인 관내농협에 배정함으로써 조직별 사업비 절감과 산지 조직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며 관내 농산물의 안정된 판매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 농산물 계약재배 등에 상당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