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인의 대표로 부끄럼없이 이끌어가겠다”
영광출신 손 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당선
2015-04-16 영광21
손 솔 총학생회장은 “해방이화 47대총학생회 이화답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격을 기르는 공동체로서 부끄럼없이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손 솔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얘기했던 대학구조조정에 대한 공약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반대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아낼 것이고 등록금 문제, 사물함 등 복지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솔 회장은 해룡고 37회 졸업생으로 영광읍에서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는 손정준(51)씨와 최정숙(51)씨의 1남1녀중 둘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