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체육대회 종합 6위

9~10일, 전남농아인체육대회 8개종목 순위권

2015-04-16     영광21

전남농아인체육대회가 지난 9~10일 고흥군에서 16개 시·군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광군농아인협회에서는 47명이 참가해 육상100m 1위 한정호, 탁구 남자단식 1위 김청근 , 원반던지기 여자부 2위·투포환던지기 여자부 3위 김옥님 등의 성적을 기록, 8개 종목에서 순위권에 들어 종합 6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청근 선수는 모범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열띤 경기를 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과 유니폼 등 게이트볼 장비를 지원해 준 한빛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