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생존율 높여요!
영광소방서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 설치 협의
2015-04-16 영광21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올해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 28곳을 설치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군,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 운영되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에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인 자동제세동기와 마네킹, 교육 매뉴얼 등을 비치해 누구나 심폐소생술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각 학교, 직장, 금융기관 등에도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하도록 권장해 초등학생 이상 전 도민이 심폐소생술을 습득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광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을 설치하기 위해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