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와 도넛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
업체탐방 554 - 던킨도너츠<영광읍>
바쁜 아침 출근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아침 신선한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영광농협 동부지점 앞에 위치한 <던킨도너츠>(대표 박미화).
2012년 군단위로는 최초로 영광읍에 문을 연 <던킨도너츠 영광점>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전연령대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제공한다.
박미화 대표는 “커피는 자체 제조로 판매되지만 도넛은 본사에서 당일 생산한 맛있는 도넛을 공급받아 당일 판매가 원칙이고 신선한 빵을 다양하게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라고 말한다.
전업주부였던 박 대표는 결혼전까지는 고향인 영광에 살다 결혼 후 잠시 목포에서 거주했다. 그러던 중 다시 영광으로 오게 됐고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본사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하고 지금의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처음에는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자리를 잘 잡게 된 것 같아요”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빠트리지 않는 그녀다.
<던킨도너츠>에는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넛들이 준비돼 있다. 중장년층의 고객들은 계피가루가 들어있는 카페 모카롤이나 아몬드 트위스트, 청년층 고객들은 글레이즈드나 츄이스트 종류를 선호한다. 학생이나 어린이 고객들은 초코가 들어있는 도넛을 많이 찾는 편인데 초코는 너무 달다는 인식 때문에 매번 엄마와 아이사이에 의견충돌이 일어나곤 한다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맛있는 간식
박 대표는 “<던킨도너츠>만의 가공법 덕분에 많이 달지 않은 초코도넛을 맛볼 수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미소짓는다.
요즘은 밥보다 비싼 커피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피값이 비싸지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고있다. <던킨도너츠>에서도 좋은 원두를 사용해 로스팅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추출해 만든 맛과 향기가 아주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밖에도 던카치노, 쿨라타, 스무디, 버블티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12곡라떼, 유자차, 국화차, 핫프룻티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이 중요하다. <던킨도너츠>는 한달에 두번 본사에서 철저한 세균과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박 대표는 처음 매장을 오픈할 때부터 나눔을 시작했다. 당일 판매가 원칙인 본사방침에 따라야 하다 보니 남는 도넛들은 판매를 할 수 없다. 이를 영광, 함평, 고창의 지역아동센터나 양로원에 기부하고 있다는 박 대표는 “남은 빵을 가져다 드린다는 것이 정말 마음이 불편했는데 빵을 가져다주는 저를 알아보신 한 할머니께서 박수를 치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본격적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어요”라고 수줍게 웃는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있어 <던킨도너츠>의 커피와 도넛이 더욱 맛있다.
<던킨도너츠 영광점> 대표
“맛있는 도넛 믿고 드세요”
우리 <던킨도너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도넛을 제공한다.
깊고 진한 향기로운 커피의 맛과 달콤한 도넛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또 위생검사가 깐깐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던킨 글레이즈드, 허니후리터, 카카오허니딥, 올리브 츄이스티, 먼치킨과 베이글 등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도넛과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팝핑던카치노, 청포도 에이드 등 계절음료 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77-3
(영광농협 동부지점 건너편)
▶ 전화 : ☎ 352-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