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한 영광 스포츠인들 ‘사랑합니다’

30일, 전남체육대회 폐막 입장상 수상

2015-04-30     영광21

영광군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는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 4월11일 결단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종목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영광군 선수단은 30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군 선수단은 27일 입장식에서 영광굴비와 영광군 심볼이 그려진 투명우산을 들고 입장해 입장상을 수상했다.

경기결과 육상 남자 800m 경기에서 정준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태권도 여자 53㎏급 김수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탁구 단체전에서 4강에 올라 30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테니스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돼 30일 영암군에서 경기가 열린다.
영광군의 전체 순위는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