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남체육대회 영광군 종합 13위
입장상·테니스 1위, 탁구 3위, 태권도 4위해
2015-05-07 영광21
영광군이 4월27~30일 까지 진도군에서 열린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영광군선수단(단장 조광섭)은 개막식에 영광굴비와 영광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진 우산을 들고 입장해 입장상 1위를 수상했다. 하지만 검도, 복싱, 배드민턴 등 지난해 상위권 성적을 거둔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종합 13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테니스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해 효자종목으로서 자리를 잡았고 탁구, 태권도에서 지난해와 같은 3위, 4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 육상과 검도에서 5위를 기록했고 바둑, 정구 종목은 각각 17위에서 9위로 8단계 상승해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